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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 밈코인으로 3억 2000만 달러 수익 실현—정치인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박’ 터뜨리다

트럼프 가족, 밈코인으로 3억 2000만 달러 수익 실현—정치인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박’ 터뜨리다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5-10 0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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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밈코인 투자로 약 3억 2000만 달러(한화 약 4,2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적 영향력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교묘히 이용한 사례다.

트럼프 가문은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최근 밈코인 열풍 속에서 상당한 이익을 실현했다. 이는 공개적으로 암호화폐를 지지한 몇 안 되는 주요 정치인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의 암호화폐 수익이 공정한 거래였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시장의 비대칭적 정보 흐름에 대해 경고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큰 손’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밈코인, 디파이, NFT, 스테이블코인 사업 등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한 보고서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테이트데모크라시디펜더스펀드(State Democracy Defenders Fund)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를 통해 순자산을 29억달러 늘렸으며, 현재 전체 자산 중 40%가 암호화폐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공식 밈코인  트럼프(TRUMP) 토큰은 최고치인 77.26달러에서 현재 10.80달러로 86% 하락했지만, 일부 내부자들은 사전 매집을 통해 3억2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밈코인 보유자 중 대부분이 손실을 봤지만, 58개 지갑은 1000만달러 이상 수익을 올렸고, 토큰 제작자는 거래 수수료로 3억2000만달러를 챙겼다.

퍼스트 레이디 멜리니아 밈코인인 멜라니아(MELANIA)는  최고치에서 97% 폭락했지만,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내부자들이 사전 매집 후 가격이 급등하자 매도해 1억달러 상당 수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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