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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SEC와 암호화폐 ETP 스테이킹·토큰화 논의 시작...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장난감’ 주목받나

블랙록, SEC와 암호화폐 ETP 스테이킹·토큰화 논의 시작...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장난감’ 주목받나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5-10 0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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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거인 블랙록이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만나 스테이킹 지원 ETP 및 증권형 토큰화 논의에 돌입했다.

월가의 최신 유행을 쫓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규제 기관도 이제 디지털 자산 테이블에 앉을 때’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테이킹 수익 모델과 토큰화된 전통자산이 다음 금융 혁신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본격 진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당연히 이번 회동에는 월스트리트 특유의 ’규제 장벽을 우회하는 창의력’이 발휘될 것이라는 냉소적인 시선도 함께한다.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 [사진: 셔터스톡]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크립토 태스크포스(TF)와 회동을 갖고 암호화폐 ETP(exchange-traded products) 내 스테이킹 도입과 증권 토큰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서 블랙록은 이더리움 기반 ETP 스테이킹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도 그레이스케일 스팟 이더리움 ETF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규정 변경을 제안한 상태다. SEC는 현재 관련 안건을 검토 중이다.

블랙록은 증권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전통적인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면 결제 속도가 빨라지고 비용이 절감되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는게 블랙록 설명이다.

블랙록은 이미 29억달러 규모 미국 연방 국채 토큰화 펀드 BUIDL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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