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DAO, 월가 거물들과 손잡고 국채 토큰 시장 공략 가속화
프랭클린템플턴, 스피코, 위즈덤트리와의 협업으로 기관급 디지털 자산 투자 본격화. 전통 금융사들이 블록체인에 발 담그는 이유—수수료 착취의 새 무대를 찾아서일까?
아비트럼의 움직임은 토큰화된 국채 시장이 이제 단순 실험이 아닌 메인스트림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DAO 주도의 기관 협업 모델이 디파이와 트라디파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중.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비트럼 DAO가 STEP(Stable Treasury Endowment Program) 2단계 실행을 위한 35만 ARB 배정을 승인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비트럼은 프랭클린템플턴, 스피코, 위즈덤트리 등 전통 금융기관들이 발행하는 미국 국채 토큰화 자산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더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 dao는 온체인 투표를 통해 STEP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투표 에선 89% 참여자들이 찬성 쪽에 섰다.
투자 금액은 프랭클린템플턴 35%, 스피코 35%, 위즈덤트리 30% 비율로 배정된다. 이번 행보는 아비트럼 DAO가 전통 금융 비즈니스와 협력을 강화하는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