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크립토, 시큐리타이즈 지분 인수로 기관용 토큰화 사업 가속화
암호화폐 플랫폼 점프크립토가 시큐리타이즈 지분을 확보하며 기관 투자자 대상 토큰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움직임은 전통 금융사들이 아직도 ’블록체인 모르쇠’로 일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자산 토큰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토큰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인수—이제 기관들은 눈가리고 아웅 식의 RWA(실물자산연계) 프로젝트가 아닌 진짜 인프라를 마주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 점프크립토 웹사이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점프 크립토가 자산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 지분을 확보하며 기관용 토큰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점프 크립토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 운용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큐리타이즈는 블랙록, KKR, 해밀턴레인 등 주요 금융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시큐리타이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소넨샤인은 “이번 투자는 점프 크립토가 토큰화 기술이 자본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rWz.xyz에 따르면 현재 온체인에서 관리되는 실물 자산 규모는 220억달러 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