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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3년 만에 스테이블코인 재도전…리브라의 유령을 떨쳐낼 수 있을까?

메타, 3년 만에 스테이블코인 재도전…리브라의 유령을 떨쳐낼 수 있을까?

Published:
2025-05-09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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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테크의 암호화폐 야망이 다시 불붙었다. 메타(구 페이스북)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착수했다. 2019년 리브라(Libra) 프로젝트가 규제 장벽에 좌절된 지 딱 3년 만의 복수전이다.

이번엔 달라질 것인가? 월가의 회의론자들은 ’또 다른 규제 실패 작전’이라 비아냥거리지만, 메타의 블록체인 팀은 이미 주요 글로벌 결제사들과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의 독점을 깨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빅테크의 참전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예측하기 어렵다. 한 가지 확실한 건—이번엔 진짜로 ’메타버스 경제’를 위한 동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리브라 프로젝트가 ’디엠’(Die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 디엠 협회]

리브라 프로젝트가 ’디엠’(Die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사진: 디엠 협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Meta)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암호화폐 기반 결제 시스템을 다시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타는 암호화폐 산업 경험이 있는 진저 베이커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2019년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브라(후에 디엠으로 변경)가 2022년 규제 압박으로 중단된 이후 또 한 번의 암호화폐 도전이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자유금융(WLF)과 협력해 USD1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으며, 이를 활용해 사회보장 연금 지급 시스템을 개편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대출과 지급을 동시에 운영하며 규제를 회피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WLF의 면허 취소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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