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먼트, 암호화폐 시장 강타…1~2억 달러 규모 M&A로 업계 재편 예고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뜨겁다. 피그먼트가 암호화폐 업계의 체스판을 뒤흔들고 있다—1~2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통해 말이다. 월스트리트의 ‘규모냐 망하냐’ 전략을 베낀 건 분명해 보인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다. 시장 점유율을 집어삼키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암호화폐 업계가 콜드월렛처럼 식어가던 와중에, 피그먼트는 오히려 M&A 불씨를 지폈다.
당장 눈에 띄는 건 ‘규모의 경제’에 대한 집착이다. 하지만 과연 이게 진정한 혁신인가, 아니면 그저 투자자들을 위한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일 뿐인가—암호화폐 시장의 영원한 수수께끼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스테이킹 서비스 기업 피그먼트(Figment)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피그먼트는 1~2억달러 규모 기업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스모스와 솔라나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 내 강력한 기반을 가진 기업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로리엔 가벨 피그먼트 CEO는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피그먼트는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거래를 검증하도록 돕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약 150억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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