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hares,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수이 현물 ETF 신청 발표
암호화폐 ETF 선두주자 21Shares가 월가의 관문을 두드린다. 수이 블록체인 기반 현물 ETF 신청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
"규제의 미로를 뚫고" — 21Shares의 도전이 주목받는 이유. SEC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할 수 있을지 시장의 눈이 쏠린다.
암호화폐 업계는 환호하지만,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회의적. "또 다른 ETF 각서? 이번엔 진짜로 승인될 줄 알았는데"라는 투자자들의 빈정대는 목소리도 함께.
[사진:수이 재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럽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21셰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이(SUI)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1셰어스는 지난해 7월 유럽에서 수이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하며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와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Euronext Amsterdam)에 상장했다.
이번 미국 신청은 그 연장선으로, 새로운 ETF는 21셰어스 미국 자회사가 보유한 SUI 성과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하지만 신청서에는 수이 ETF가 어느 미국 거래소에 상장될지, 티커 심볼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미국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3월 17일 SEC에 수이 현물 ETF 등록을 신청했고 Cboe BZX 거래소는 4월 초 SEC에 카나리 수이 ETF 상장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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