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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업계 단체, SEC에 강력 반발: "스테이킹은 증권 규제 대상 아니다"

미국 암호화폐 업계 단체, SEC에 강력 반발: "스테이킹은 증권 규제 대상 아니다"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5-01 0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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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가 SEC의 규제 압박에 맞서 스테이킹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업계 단체는 "스테이킹은 투자가 아닌 네트워크 참여 행위"라며 규제 프레임워크 개정을 촉구했다.

SEC의 강경 태도에 대해 업계는 "혁신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라 비판하면서도,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번 논쟁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스테이킹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 스테이킹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혁신위원회(CCI)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스테이킹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필수이며  증권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크라켄, a16z, 리도(Lido), 갤럭시(Galaxy), 피그먼트(Figment), 폴리체인(Polychain), 패러다임(Paradigm) 등이 참여하는 CCI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SEC가 ’작업증명(PoW)’ 기반 암호화폐 채굴은 증권 거래가 아니라고 밝힌 것처럼, 스테이킹도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한에 따르면, "스테이커들은 PoW 채굴자들과 마찬가지로 관리적 행동이나 이익 공유 계약이 아닌 프로토콜 정의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일정 기간 코인을 묶어 두고 블록체인 운영 및 보안에 참여하는 행위로, 단순한 투자 수익이 아니라 기술적 서비스에 대한 보상이라는 입장이다.

이같은 주장은  SEC는 2024년 이더리움(ETH) ETF를 검토하면서 스테이킹을 금지했다. 이에 대해 CCI는 SEC가 밈코인, 채굴업체, 일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에 대해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지침을 제공한 것처럼, 스테이킹에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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