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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조사 종료…’규제의 휴전’ 선언

미 SEC,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조사 종료…’규제의 휴전’ 선언

Published:
2025-04-30 2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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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가 숨을 돌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조사를 공식 종료하면서 또 한 차례의 규제 공방이 막을 내렸다.

당국이 ’더 이상의 소환장은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시장은 안도의 한숨. 물론 이번 결정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SEC의 경계심이 완화됐다는 뜻은 아니다—그저 오늘따라 관대해진 것뿐.

페이팔 측은 "규제적 명확성 확보"를 강조했지만, 월가의 눈총은 여전하다. "또 다른 금융권의 반쪽짜리 승인 투성이군"이라는 비아냥까지. 암호화폐 업계는 잠시 숨을 고르지만, 다음 규제 폭풍을 준비해야 할 때다.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며,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팔은 지난해 1월 SEC 소환장을 받았고 2월 SEC로부터 조사가 종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페이팔은 PYUS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PYUSD 보유자에게 연 3.7%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코인베이스와도 협력을 맺었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CEO는 "코인베이스와 협력해 PYUSD를 암호화폐 생태계 중심에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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