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위 네오뱅크 ’번크’, 암호화폐 시장 돌진...크라켄과 손잡고 대형 겜블 시작
전통 금융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움직임. 번크는 크라켄과의 제휴로 ’디지털 자산 카지노’에 공식 입장합니다.
200만 유저를 보유한 이 네오뱅크는 이제 ’암호화폐 러시’에 가담하며, 고객들에게 원클릭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은행이 직접 제공하는 레버리지 거래? 분명 2008년에는 상상도 못했을 서비스죠.
이번 협력은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 예정입니다. ’규제 완화’라는 미명 아래, 이제 은행 창구에서도 비트코인 매매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번크의 이번 행보는 명백한 신호탄: 금융의 미래는 개방형이거나, 아니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다음 금융 위기 때는 또 다른 구제 금융을 기대해도 된다는 점은 함정입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럽 2위 네오뱅크 번크( Bunq)가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번크는 번크 크립토를 출시하고,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300개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협력한다.
이번 서비스는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아일랜드, 이탈리아, 벨기에에서 먼저 선보였고 향후 유럽 경제 지역 전역과 미국, 영국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번크 사용자수는 1250만명 규모에 달했다. 전년 대비 90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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