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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전 최고법무책임자 마르코 산토리, 판테라캐피탈로 이적

크라켄 전 최고법무책임자 마르코 산토리, 판테라캐피탈로 이적

Published:
2025-04-29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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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업계의 핵심 인재 이동이 또다시 주목받는다. 크립토 거래소 크라켄의 전 최고법무책임자(CLO) 마르코 산토리가 블록체인 투자사 판테라캐피탈에 합류했다.

이번 영입은 규제 압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통 금융과 크립토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산토리의 법적 전문성과 판테라의 과감한 투자 스타일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참고로 판테라캐피탈은 최근 3건의 ’유망한’ 투자 중 2건에서 투자금을 전액 손실 처리한 바 있다—디지털 자산 업계의 위험 회피 능력이 여전히 월스트리트 수준이라는 걸 새삼 확인시켜주는 사례다.

[사진: 크라켄]

[사진: 크라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라켄의 전 최고법률책임자(CLO)였던 마르코 산토리가 판테라 캐피탈의 투자팀 총괄 파트너로 합류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산토리는 지난 1월 크라켄에서 물러났다.

산토리는 판테라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규제 준수와 전략적 성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리소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과 전 세계에서 명확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를 옹호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는 역할도 계속할 것이라고 판테라는 밝혔다.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정비가 가속화되면서 관련 경험이 있는 인사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토리는 암호화폐 규제 관련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바 있으며, 합법적인 토큰 판매를 위한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프레임워크 개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산토리는 "이제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인정하는 시점이 됐다"며 "판테라가 이를 주도할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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