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열풍…온체인 거래량 200% 급등하며 시장 발칵
도널드 트럼프 테마의 밈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온체인 활동이 200%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치인 테마 코인의 유행이 다시금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펌프는 ’대선 레이스’와의 시기적巧合性이 눈에 띈다. 누군가는 이를 ’디지털 지지표현’이라 칭하지만, 현실은 단기 투기꾼들의 또 다른 카지노판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암호화폐 시장이 정치적 화두까지 삼키며 진화하는 모습. 과연 이번 열풍이 진정한 adoption인지, 아니면 익숙한 펌프 앤 덤프의 변형일지 - 관전 포인트가 명확해지는 순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백악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보유자 대상으로 한 VIP 만찬 이벤트가 발표되면서 거래 활동이 폭발적으로 급증했다고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밈코인(TRUMP) 보유자 중 상위 220명은 VIP 만찬에 초대되며, 상위 25명은 트럼프와 직접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발표 이후 TRUMP 가격은 하루 만에 9달러에서 14.50달러로 60% 급등했으며, 온체인 전송은 24억달러 상당, 온체인 활동은 200% 급증했다고 한다.
카이코는 발표 당일이 TRUMP의 월간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날이었으며, 중앙화 거래소에서도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일일 거래량을 보였다고 전했다. 발표 이후 거래량이 줄었지만, 카이코는 곧 또 다른 급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이코는 "발표 이후 열광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웹사이트의 대회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활동이 예상된다"며 "마감일이 다가오고 보유자들이 이벤트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온체인으로 자금을 이체함에 따라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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