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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1분기 4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대량 매도 우려에 시장 긴장

노르웨이 국부펀드, 1분기 400억 달러 증발…비트코인 대량 매도 우려에 시장 긴장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4-28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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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부펀드가 적자 폭탄을 �뜨렸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2025년 1분기에만 400억 달러(약 52조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문가들은 펀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비트코인 대량 매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석유 머니’로 유명한 이 펀드가 디지털 골드까지 처분할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된다.

펀드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재조정 중"이라며 모호한 입장을 고수했지만, 월가의 냉소적인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올릴 때마다 펀드 매니저들은 항상 마지막에 깨닫는 법이죠."

노르웨이 국부펀드 노르겐 뱅크 [사진: 셔터스톡]

노르웨이 국부펀드 노르겐 뱅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노르웨이 국부펀드인 노르겐 뱅크(Norges Bank)가 2025년 1분기 400억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미국 기술주 하락과 집중 투자로 인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립은행이 운영하는 1조7000억달러 규모의 노르겐 뱅크는 2024년 말 기준 주식 투자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약 3821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무역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이는 비트코인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로 꼽힌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노르겐 뱅크가 비트코인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거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직접 투자에 나서 리스크를 헤지할 가능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재로서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ETF를 직접 매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노르겐 뱅크는 2004년 초 중앙은행의 금 보유를 전량 매각한 이후 금을 다시 매입하지 않았으며, 주식과 채권 외에도 부동산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현재 노르겐 뱅크는 전체 자산의 71.4%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 만약 글로벌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손실 가능성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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