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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NFT 프로젝트 ’RTFKT’ 갑작스런 폐쇄…집단 소송 폭풍에 휩싸여

나이키, NFT 프로젝트 ’RTFKT’ 갑작스런 폐쇄…집단 소송 폭풍에 휩싸여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4-28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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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 거대 기업 나이키가 웹3 야심작 RTFKT를 단칼에 접는다. 클론X NFT 홀더들은 당장 변호사들을 소집 중이다.

■ ’디지털 스니커즈’ 꿈이 무너지다

2021년 1200억 원 규모로 인수했던 이 프로젝트, 최근 30일간 거래량이 92% 급락한 게 결정적이었다. 인스타그램 공지엔 간결하게 ’즉시 중단’이라고만 적혔다.

■ 법적 폭풍 전망

한 클론X 홀더가 제기한 소송이 14건의 집단소송으로 확대됐다. 주요 주장? "나이키가 웹3 약속을 저버렸다." 회사 측은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반박.

이번 사태로 메타버스 패션 산업의 유통기한에 대한 의문이 다시 불거졌다. 어쩌면 NFT 프로젝트들은 주식시장의 ’특목주’와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르겠다 - 열광적인 투자자들이 결국 차가운 현실과 마주할 때까지.

[사진: 나이키]

[사진: 나이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이키가 자사 디지털 자산 부문인 RTFKT를 갑작스럽게 중단하면서 손해를 입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구매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한 호주 거주자가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은 뉴욕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나이키가 지난해 12월 RTFKT 사업부를 갑자기 중단하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NFT의 가치와 수요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오리건주의 소비자보호법 위반을 근거로 500만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현재 NFT의 법적 지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증권으로 분류되는지를 두고도 업계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나이키는 지난 2021년 최첨단 기술과 문화 트렌드를 결합한 차세대 컬렉터블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아티팩트로 불리는 RTFKT를 인수하며 NFT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스타벅스 오디세이와 마찬가지로 성공하지 못했고, 지난해 12월 RTFKT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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