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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 피어스 "암호화폐 규제는 어둠 속 길잡이…명확한 가이드라인 시급"

美 SEC 위원 피어스 "암호화폐 규제는 어둠 속 길잡이…명확한 가이드라인 시급"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5-04-28 0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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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현재의 규제 환경을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것’에 비유하며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투자자와 혁신가 모두가 예측 가능한 규칙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피어스 위원은 말했다. "현재의 접근 방식은 암호화폐 업계가 규제 기관의 다음 움직임을 두려움에 떨며 기다리는 ’규제 레몬게임’으로 변질되고 있어요."

금융당국이 여전히 20세기 방식으로 21세기 기술을 규제하려 드는 동안,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이미 전통적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며 24/7 운영 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SEC의 규제 불확실성이 오히려 탈중앙화를 가속화시키는 모양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자 암호화폐 태스트포스 책임자인 헤스터 피어스는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어스는 미국 금융회사들이 암호화폐를 다루는 방식이 마치 어둠 속에서 ’용암 위를 건너라’(the floor is lava)라는 어린이 놀이를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이 게임을 끝낼 방법을 찾아야 할 때다. 불을 켜고 용암 구덩이 위에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SEC 원탁회의에서 전했다.

피어스는 SEC 등록자들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용암 위를 건너라’ 놀이처럼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바닥에 닿지 않고 한 가구에서 다른 가구로 뛰어넘는 것이 목표이지만, 암호화폐를 직접 만지는 것은 용암과 같다는 얘기다. 

현재 투자자문사들은 어떤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적격 커스터디 기관은 어디인지, 스테이킹이나 투표권 행사 여부가 규제 위반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피어스는 "이런 규제 방식은 혁신을 가로막고 시장 성장을 저해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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