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계 최초 XRP 현물 ETF 출시로 암호화폐 시장 선점
금융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대형 이벤트. 브라질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XRP 기반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암호화폐의 기관 투자 유입을 가속화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
XRP 가격은 발표 직후 15% 급등—’ETF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되며 시장의 열기를 확인시켰다. 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또 다른 펌프 앤 덤프 사이클의 시작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미국 SEC의 계속되는 규제 압박을 우회한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해시덱스와 제니알 인베스티멘토스가 공동으로 출시한 세계 첫 현물 XRP ETF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증권거래소(B3)에서 공식 거래를 시작했다.
ETF 상품명은 ’XRPH11’로 나스닥 리플 기준 가격지수(Nasdaq XRP Reference Price Index)를 따른다. XRPH11 순자산 가운데 최소 95%를 XRP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해시덱스는 디지털 자산 전문 운용사이며, 제니알 인베스티멘토스는 브라질 내 주요 투자 플랫폼으로, 이번 상장 작업을 공동 주도했다.
브라질 B3 거래소는 남미 최대 규모 금융 시장으로, 최근 디지털 자산 관련 상품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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