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 브릿지 인수 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 테스트 개시—’이제 은행들은 진땀 빼야 할 때’
결제 거대 기업 스트라이프가 암호화폐 브릿지 인수 후 첫 스테이블코인 제품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움직임은 전통 금융사들에 대한 정면 도전장으로 읽힌다.
테스트 단계에서는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할 예정. ’웹3 결제 인프라’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은행 시스템을 우회하는 새로운 송금 방식을 제시한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규제 장벽이 실질적 시험대"라고 쓴웃지만, 스트라이프는 이미 40개국에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과연 이번엔 진짜 은행 킬러가 나올까—아니면 또 하나의 ’블록체인 동상이몽’에 불과할지 관측이 분분하다.
[사진: 스트라이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라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브릿지 네트워크 인수를 완료한 후, 새로운 달러 스테이블코인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라이프는 미국, 영국, 유럽을 제외한 지역들에 근거한 기업들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스트라이프 CEO 패트릭 콜리슨은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테스트 참여 기업도 모집하고 나섰다.
브릿지는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하며 SwifT를 사용하는 기업 및 은행들과 경쟁해왔다. 기업들이 달러나 유로를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