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맨틀, 기관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펀드 론칭…"크립토 시장의 S&P 500으로 도약할 것"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시큐리타이즈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맨틀이 손잡았다.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펀드 출시로 대형 자본의 유입을 노린다.
"이 펀드는 크립토 시장의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월가의 관심을 끌기엔 아직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암호화폐 시장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해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할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과열된 테마 투자로 남을지—2025년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몇몇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이미 수수료 2%에 성과급 20%를 챙길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디파이 프로토콜 맨틀과 협력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인덱스 펀드가 주식 종목을 따르는 것처럼, 양사가 선보이는 맨틀 인덱스 포(MI4) 펀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까지 포함한 다양한 암호화폐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양사는 맨틀 mETH, 바이빗 bbSOL, 에테나 USDe 같은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도 포함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맨틀 글로벌 전략 책임자 티모시 첸은 이번 펀드가 암호화폐판 ’S&P 50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