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역사상 처음으로 비자 결제망 초과
2025년 1분기 동안 스테이블코인의 총 거래량이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인 비자(Visa) 네트워크의 처리 규모를 처음으로 추월하는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특히 USDT, USDC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들이 이 같은 성장을 주도했으며, 디파이(DeFi) 생태계의 확장과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번 통계가 암호화폐가 메인스트림 금융 시스템에 진입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올해 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사상 처음으로 비자를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트와이즈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 리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사상 처음으로 비자 결제 건수를 넘어섰다.
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자산운용 규모도 분기 대비 13.5% 늘어난 2180억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는 2370억달러를 넘겼다.
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비자보다 약간 앞섰지만, 이전 연도와 비교할 때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 rwa) 시장도 빠르게 성장했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90억달러에서 올해 190억달러로 2배 이상 뛰었다. 특히 미국 국채 기반 토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은 지난해 4분기 20억달러에서 45억달러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