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트럼프의 하이퍼리퀴드 미국 진출 추진 공개 지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 CZ )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CZ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이퍼리퀴드의 미국 확장은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움직임이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명확성과 제도권 채택을 가속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FSA(금융서비스청)와의 협력 가능성 및 준법 거래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번 진출이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BNB 및 관련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퍼리퀴드(HYPE)가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이퍼리퀴드 미국 진출 추진을 두고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엑스(X)에서 하이퍼리퀴드를 미국 법 체계 안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다른 탈중앙 서비스에도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안을 하이퍼리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이용자들이 더 많은 무기한 선물 탈중앙거래소와 탈중앙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업계 전반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백악관에서 기술·암호화폐 업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이퍼리퀴드를 미국 법률에 맞는 방식으로 미국에 들여오는 방안을 연방 규제당국이 마련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마이클 셀리그 위원장이 이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펑 자오는 규제 정책이 특정 기업만이 아니라 업계 전체에 적용되는 틀이라고도 주장했다. 한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기준은 다른 기업과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하이퍼리퀴드는 현재 미국 거주자를 제한 이용자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하이퍼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는 하이퍼리퀴드 정책센터는 워싱턴DC에서 미국 내 온체인 무기한 계약의 규제된 접근을 합법화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다.
미국 내 진출의 핵심 걸림돌은 규제다. 미국에서 무기한 계약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구조는 상품거래법상 집행·청산 지침과 맞지 않는다. 다만 최근 미국 규제당국은 무기한 형태의 파생상품을 제도권 금융 체계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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