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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4%만 암호화폐 이슈를 투표 우선순위로…주거·생계비가 최대 관심사

美 유권자 4%만 암호화폐 이슈를 투표 우선순위로…주거·생계비가 최대 관심사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5-14 2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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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4일,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 중 단 4%만이 암호화폐 관련 이슈를 투표 결정에 반영한다고 답했다. 이는 주거 비용과 생계비 부담이 압도적인 최우선 과제로 꼽힌 가운데 나온 결과로, 디지털 자산 업계의 정치적 영향력이 아직 미미함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은 규제 명확성과 혁신 지원을 주요 의제로 밀어붙이고 있지만, 일반 유권자 사이에서는 여전히 먼 미래의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유권자 4%만 암호화폐 정책을 투표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유권자 4%만 암호화폐 정책을 투표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성인 4%만 후보의 암호화폐 정책을 투표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업체 퍼블릭 퍼스트가 미국 성인 2035명을 조사한 결과, 암호화폐는 투표 결정에서 가장 중요도가 낮은 정책 이슈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의회가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저렴한 주택 공급, 소비자 사기 방지, 은행 수수료 인하를 꼽았다. 암호화폐 시장 규칙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본 비중은 18%였다. 대형 은행 규제보다 1%포인트 높았다.

여론은 전반적으로 신중했다.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주류 금융자산으로 제도화하는 조치에 지지하거나 강하게 지지한다고 답한 비중은 27%였다. 반대하거나 강하게 반대한다는 응답은 31%로 더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암호화폐를 거래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거래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실제 거래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19%였다.

암호화폐를 거래한 응답자 안에서도 선거 이슈로서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이들 가운데 7%만 후보의 암호화폐 입장이 투표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또 45%는 높은 수익 가능성이 있더라도 암호화폐 투자는 감수할 가치가 없는 위험이라고 봤다. 감수할 만하다는 응답은 25%였다.

공화당 하원의원 더스티 존슨은 대부분의 유권자가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없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강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 자신에게 암호화폐를 묻는 사람은 아직 매우 적지만 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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