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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5일 연속 유입 종료…8만 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경고음’

비트코인 현물 ETF, 5일 연속 유입 종료…8만 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경고음’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5-08 2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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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행진이 5거래일 만에 멈추며, 암호화폐 시장에 강한 경고 신호를 보냈다. 8만 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10%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최고치 대비 가파른 하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5거래일 동안 약 17억달러가 유입된 뒤 순유출로 돌아섰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억775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5월 들어 첫 일일 순유출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크게 흔들리면서 자금 흐름도 급반전했다. 비트코인은 7일 8만2000달러를 웃돌았지만 다음 날 8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자금 유출은 대형 상품에 집중됐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에서 1억2900만달러가 빠져나가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고,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도 9800만달러 순유출을 나타냈다.

반면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MSBT)는 73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미국 은행이 출시한 첫 현물 비트코인 ETF로, 2026년 4월 8일 출시 이후 하루도 순유출이 없었다. MSBT는 현재 2920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자산 규모는 출시 이후 557% 늘었다.

이날 순유입을 기록한 다른 상품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BTC)뿐이었다. 이 상품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함께 제공되는 저비용 비트코인 현물 ETF다.

암호화폐 시장 심리도 다시 약해졌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9일 38로 내려가 공포 구간에 들어섰다. 하루 전 잠시 중립으로 돌아섰지만 다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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