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으로 시장 공포·탐욕 지수 33 회복…암호화폐 시장 심리 완화
비트코인 가격 반등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가 33으로 상승하며 시장 심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조정장 이후 투자자 신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추 가격 안정화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를 넘기고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2% 오른 7만8015달러, 이더리움은 2.7% 상승한 2386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상승률은 2.3%였다.
상승 배경으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꼽혔다. 제우스 리서치 애널리스트 도미닉 존은 지정학 리스크 완화와 강한 ETF 자금 유입, 우호적인 포지셔닝이 상승을 이끌었다고 봤다.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를 돌파한 뒤 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이어지며 숏 스퀴즈도 나타났다.
투자심리도 일부 회복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4월 초 8의 극도의 공포 구간에서 33으로 반등해 공포 구간으로 올라왔다. 다만 시장은 이번 반등이 단기 흐름에 그칠 가능성도 함께 보고 있다.
닉 럭 LVRG 리서치 디렉터는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에서 8만3000달러 사이 핵심 돌파 구간을 지키고, 현물 수요가 공급을 계속 흡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강한 유동성과 지속적인 알트코인 참여, 안정적인 거시 환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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