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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자체 보관 지갑 ’젠고’ 인수로 온체인 상품 확대…자산 보관 시장 지배력 강화

이토, 자체 보관 지갑 ’젠고’ 인수로 온체인 상품 확대…자산 보관 시장 지배력 강화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4-15 2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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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가 자체 보관 지갑 솔루션 '젠고'를 인수하며 온체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이토는 사용자 자산의 완전한 자기 관리(self-custody) 인프라를 구축, 거래소 중심 서비스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로의 본격적 진입을 알렸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자기 주권 금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토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 [사진: 이토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 [사진: 이토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토로가 자체 보관형 암호화폐 지갑 업체 젠고를 인수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토로는 이번 인수로 온체인 상품을 강화하고 자체 보관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토로는 젠고의 지갑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토큰화 자산, 예측시장, 무기한 상품, 수익형 상품 등으로 제공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거래 규모가 약 7000만달러이며 대부분 현금 지급이라고 전했다.

요니 아시아 이토로 최고경영자(CEO)는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이번 인수가 암호화폐에 익숙한 이용자층을 끌어들이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이토로는 규제된 브로커리지 상품을 넘어 자체 보관 인프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암호화폐 사업은 이미 이토로의 핵심 수익원이다. 이토로는 2025년 총수익과 이익이 138억달러였고, 이 가운데 129억8000만달러가 암호화폐 자산 관련 매출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CEO는 현재 시장 둔화가 한 분기 더 이어진 뒤 비트코인이 다시 매집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결국 25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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