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2분기 알트코인 검토 목록 축소…소비재 토큰 제외에 주목
그레이스케일이 2026년 2분기 알트코인 검토 목록을 축소하며 소비재(Consumer) 카테고리 토큰들을 제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시장 선별이 심화되고 있으며, 유틸리티와 인프라 중심의 토큰들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 움직임이 알트코인 생태계의 성숙 단계를 반영하며, 단기적으로 일부 토큰에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시장 건강성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레이스케일이 2026년 2분기 투자상품 편입 검토 대상 암호화폐 목록을 36개에서 30개로 줄였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소비자 대상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묶었던 부문은 이번 목록에서 빠졌고, 인공지능 관련 자산 비중은 더 커졌다.
가장 큰 변화는 인공지능 부문 확대다. 그레이스케일은 2분기 목록에 인공지능 연계 자산 10개를 담았다. 직전 분기 7개에서 늘어난 규모다. 새로 포함된 자산은 패브릭 프로토콜, 카이트 AI, 베니스다. 플록, 그래스, 카이토, 버추얼즈 프로토콜, 월드코인 등 기존 자산도 명단에 남았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부문은 이번 목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스마트컨트랙트 자산은 10개에서 7개로, 금융 자산은 11개에서 7개로 줄었다. 유틸리티·서비스는 5개에서 6개로 늘었다. 셀로, 맨틀, 모나드, 톤코인, 트론, 에테나, 하이퍼리퀴드, 주피터, 카미노, 메이플 파이낸스, 모르포, 펜들, 더블제로, 지오드넷, 지토, 레이어제로, 웜홀 등은 계속 포함됐다.
이번 조정은 목록을 더 압축하면서 인프라와 인공지능 관련 암호화폐 테마에 무게를 둔 재편으로 읽힌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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