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개월째 횡보 국면…고래 1억3000만개 대규모 매집으로 추세 전환 가능성 주목
XRP가 1개월간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고래)들이 1억3000만개 이상의 토큰을 집중적으로 매집하며 강력한 추세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누적 행위는 단기 횡보 국면이 곧 돌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과 결합될 경우 상당한 가격 상승 모멘텀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가격이 한 달 가까이 1.34달러 안팎에 묶인 가운데, 고래 지갑이 XRP를 추가로 사들이며 추세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XRP는 지난달 17일 1.60달러 부근 고점 이후 8시간봉 기준 하락 채널 안에서 움직였다. 이후 상단 돌파 시도는 모두 같은 저항선에 막혔다. 가장 최근인 4월 7일과 8일에는 20기간, 50기간 지수이동평균선을 회복했지만 100기간 지수이동평균선에서 다시 밀렸다.
수급도 바뀌었다. 글래스노드 기준 1일~1주 보유 물량 비중은 4월 4일 1.45%에서 0.684%로 줄었다. 일주일도 안 돼 단기 보유 물량의 절반 이상이 빠진 셈이다.
반면 고래 지갑은 매수를 늘렸다. 샌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10억개 이상 XRP를 보유한 집단은 4월 6일 이후 보유량이 258억개에서 258억3000만개로 증가했다. 1000만~1억개 보유 집단도 하루 뒤 113억1000만개에서 114억1000만개로 늘었다. 두 집단이 추가한 물량은 합쳐 약 1억3000만개다.
단기 분기점은 1.35달러와 1.36달러다. 이 구간을 회복해 지지하면 반등 신호가 될 수 있다. 핵심은 1.38달러다. 1.380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면 하락 채널 상단, 100기간 지수이동평균선, 대기 매물 구간을 동시에 넘어서게 된다. 이후 목표 가격대는 1.43달러, 1.51달러, 3월 17일 고점인 1.60달러다.
관련 기사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