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은행들, JPM코인 파일럿 테스트 가동…실시간 정산 혁명 시작됐다
JP모건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JPM코인'이 아르헨티나 은행들을 상대로 첫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실험은 국경 간 실시간 정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적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르헨티나 은행들이 결제 정산 효율화를 위해 JP모건 예금 토큰 JPM코인(JPM Coin)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매체 아이프로업(iProUP)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중앙은행이 은행들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부 인프라에 활용하는 허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 금융기관들이 기관용 예금 토큰인 JPM코인 파일럿에 참여하고 있다. 방코 CMF(Banco CMF)는 새로 출범한 기업 부문 QORP) 통해 JP모건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이 확인됐다. 방코 갈리시아(Banco Galicia), BIND, 방코 코마피(Banco Comafi)도 합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F 최고정보책임자(CIO) 막시밀리아노 콘(Maximiliano Cohn)은 "1단계에서 은행들은 서비스 통합 작업을 통해 정산 시간과 참여 은행 간 조정에서 개선 효과를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테스트는 실제 자금을 이동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는 기존 시스템으로 정산하고 블록체인은 기록과 조정에만 활용한다. JP모건은 2025년 11월 코인베이스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 기반으로 개념 검증을 마친 뒤 기관 고객들에게 JPM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과 협력해 JPM코인을 칸톤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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