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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금 ETF 시장 초월 예상…’금보다 활용도 높은 디지털 자산’ 주목

비트코인 ETF, 금 ETF 시장 초월 예상…’금보다 활용도 높은 디지털 자산’ 주목

DigitalToday
출시 시간:
2026-04-04 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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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4일 -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존 금 ETF 시장 규모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다양한 실용적 용도를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 수요가 훨씬 강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 자산의 기술적 우위와 글로벌 접근성이 전통적 안전자산 대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당국(FSA)의 규제 프레임워크 정비가 제도적 신뢰도를 높여 유입 자본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운용자산 기준으로 금 ETF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을 넘어 가치 저장 수단, 포트폴리오 분산 자산, 디지털 자본·재산, 성장 위험자산으로까지 인식되면서 ETF 편입 수요가 더 넓다는 이유에서다. 

제임스 세이퍼트 ETF 애널리스트는 팟캐스트에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ETF를 담는 이유가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러 방식으로 평가받지만 금은 그중 한 축에 가깝다며, “비트코인 ETF가 금 ETF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흐름도 엇갈렸다. 지난달 미국 금 ETF는 29억2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 기간 13억2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금 현물 ETF인 GLD는 3월 4일 하루에만 30억달러가 빠져나가며 2년여 만의 최대 일일 유출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몇 주간 두 자산 가격은 대체로 같은 흐름을 보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6만6918달러로 30일간 8.07% 내렸다. 골드프라이스 기준 금 가격은 4676달러로 30일간 8.25%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집계에서는 최근 6개월간 개인의 금 매입이 3배로 늘었고, 월가의 금 매도는 최근 4개월간 빨라졌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의 크리스 쿠이퍼는 지난해 12월 금과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번갈아 강세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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