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4일, 소파이 ’빅 비즈니스 뱅킹’ 출시로 기업 금융 판도 바꾼다...단일 규제 플랫폼의 충격
소파이가 기업 전용 통합 금융 플랫폼 '빅 비즈니스 뱅킹'을 공식 출시하며 디지털 자산 기업 금융 시장에 파장을 예고했다. 이 플랫폼은 암호화폐 결제, 자금 조달, 자산 관리 기능을 단일 규제 프레임워크(FSA 기준)로 통합해 제공하는 최초의 솔루션으로, 기존 은행 시스템과의 경쟁 구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온라인 대출 플랫폼 소파이(SoFi) [사진: SoF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핀테크 기업 소파이가 법정화폐와 가상자산 업무를 하나의 규제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기업용 뱅킹 플랫폼 ‘빅 비즈니스 뱅킹(Big Business Banking)’을 출시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예금 보유, 자금 이체, 24시간 거래 정산을 기존 통화와 디지털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플랫폼은 전국 단위 은행 인가를 받은 소파이 은행을 통해 운영된다. 고객은 규제된 은행 서비스에 직접 접근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레일도 함께 쓸 수 있다. 소파이는 24시간 결제와 유동성 관리도 지원한다.
소파이는 은행 내 기업 예금계좌와 API 기반 결제를 제공한다. 결제 수단으로는 법정화폐, 소파이 스테이블코인 ‘SoFiUSD’, 일부 가상자산을 지원한다.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 전환 툴도 갖추고 있다.
소파이가 선보인 플랫폼에는 SoFiUSD 발행과 소각 기능도 포함했다. 기존 금융과 온체인 활동을 한 화면에서 관리하는 통합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초기 파트너들로는 컴벌랜드, 불리시, 비트고, B2C2, 파이어블록스, 윈터뮤트, 갤럭시, 주피터가 참여한다. 인프라는 솔라나를 포함한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소파이는 지난 1년간 리테일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SoFiUSD 스테이블코인도 선보였다. 금융기관을 위한 정산 인프라도 구축했다. 지난달에는 마스터카드와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파트너십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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