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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닥 논란…아직 확신하기 이르다는 전문가 경고

비트코인 바닥 논란…아직 확신하기 이르다는 전문가 경고

Published:
2026-03-27 1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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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10% 이상 조정되며 바닥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아직 바닥을 확신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정은 미국 금융감독청(FSA)의 규제 검토 발표와 연동되어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으며,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했을까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했을까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6만달러대에서 반등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바닥을 확신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댄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6만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했지만, 시장이 중·장기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온체인 데이터, 변동성 패턴, 자본 유입 등의 신호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비트코인과 달러의 관계를 분석한 트레이딩샷(Trading Shot) 또한 달러의 강세가 비트코인에 추가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보통 달러가 약세일 때 상승하고, 강세일 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2011년, 2014년, 2018년처럼 강달러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한 사례가 있지만, 2022년처럼 달러가 정점에서 하락하며 비트코인이 반등한 경우도 있어 향후 흐름은 불확실하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극단적 공포 지수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와 테라 사태 당시 공포 지수가 낮아진 후 비트코인이 각각 1800%, 900%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 시장 공포가 오히려 매수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 — Still Too Early to Call a Bottom

“To confidently identify a true market bottom, more consistent and decisive confirmation signals must appear across on-chain metrics, volatility structures, and capital inflow trends.” – By @DanCoinInvestor pic.twitter.com/eC4AzXML04

— CryptoQuant.com (@cryptoquant_com) March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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