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DAO, V4 메인넷 투입 본격화…이더리움 생태계에 ’게임 체인저’ 될까?
아베DAO가 V4 버전의 이더리움 메인넷 투입을 연내로 확정하며 탈중앙화 자율조직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효율성과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대폭 개선해 디파이 시장에 실질적인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베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베 DAO가 V4 배포를 위한 ARFC(Aave Request for Comment) 제안 투표를 통과시켰다고 더블록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는 V4 업그레이드를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연내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V4는 아베 탈중앙화 거버넌스 프로세스 첫 단계로 모듈형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설계를 도입해 유동성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동성 허브가 제공하는 자산을 통합 관리하며, 각 스포크는 개별 대출 규칙과 리스크 파라미터를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시장 구조를 지원한다. 아베 GHO 스테이블코인과 새로운 청산 엔진과도 깊숙하게 통합된다.
아베 랩스는 커뮤니티 피드백과 스냅샷 투표를 거쳐 메인넷 출시를 위한 AIP(Aave Improvement Proposal)를 공개할 예정이다. V4는 수동 감사를 포함해 345일간 보안 검토를 받았다. 아베랩스는 DAO가 승인한 150만달러 규모 보안 예산으로 추가 검증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