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분산형 소셜네트워크 혁명에 1억 달러 투자 유치 성공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블루스카이가 시리즈 B 펀딩에서 1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웹3 기반 소셜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기관들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며, 블루스카이는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과 개발자 생태계 성장에 자금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블루스카이가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분산형 소셜네트워크 블루스카이가 시리즈B 투자 유치 사실을 공개하며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5년 4월 1억달러를 유치한 블루스카이는 리더십 변화와 함께 확장 국면에 돌입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베인캐피털크립토가 주도했으며, 앨럼나이벤처스, 안토스캐피털, 블룸버그베타, 나이트재단, 트루벤처스가 참여했다. 블루스카이는 지난 1년간 팀 확장과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활용해왔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시리즈A 이후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는 1300만명에서 4300만명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AT 프로토콜 기반 ‘애트모스피어’ 생태계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최근 블루스카이는 창립자 제이 그래버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 혁신책임자로 이동하고, 트루벤처스 파트너 토니 슈나이더가 임시 CEO로 취임하는 리더십 변화를 발표했다. 그래버는 “새로운 것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슈나이더는 “사용자 소유와 확장 가능한 소셜 경험을 결합한 것이 블루스카이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블루스카이는 AT 프로토콜을 통해 아이디, 소셜 그래프, 콘텐츠 구조를 표준화하며, 단일 기업이 아닌 다중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상호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계정 이동성을 보장하고, 알고리즘 선택과 조합 가능한 모더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스카이는 이를 ‘소셜미디어 여권’에 비유하며, 사용자가 관계와 콘텐츠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AT 프로토콜 기반 앱은 주당 1000개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월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다운로드는 40만건을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