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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자체 토큰 바이백 87% 급감…USDS·DAI 준비금 확충으로 안정성 강화

스카이, 자체 토큰 바이백 87% 급감…USDS·DAI 준비금 확충으로 안정성 강화

Published:
2026-03-14 1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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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 자체 토큰 바이백 규모를 87%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USDS와 DAI 준비금을 확충했다. 이번 조치는 프로토콜의 유동성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확보를 통한 신뢰도 제고에 주목하고 있다.

스카이 로고.

스카이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명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스카이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확충을 위해 자체 토큰 바이백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DL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를 운영하는 디지털 협동조합은 12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하루 바이백 규모를 30만 달러에서 3만7600달러로 87%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조치는 3개월간 유지된다.

스카이 창업자 룬 크리스텐센은 이란 전쟁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그는 디스코드 서버에 "세계는 대규모 오일 쇼크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많은 금융 인프라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판적인 이들 사이에선 이번 결정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스카이가 발행하는 두 스테이블코인 USDS와 DAI를 뒷받침하는 자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바이백을 유지해왔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30일간 USDS 공급량은 22% 이상 늘어 약 79억달러에 달했고 DAI도 2% 증가해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USDS와 DAI 안정화를 위한 여분 암호화폐인 준비금은 약 5000만달러로 제자리걸음이라고 DL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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