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펠로, AI 에이전트용 메타마스크 오픈소스 스킬 공개… Web3 생태계 혁신 예고
코인펠로가 AI 에이전트가 메타마스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스킬을 공개하며, Web3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 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공개는 자동화된 디지털 자산 관리와 스마트 계약 실행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으며, 개발자 커뮤니티와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에이전트 플랫폼 코인펠로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개인키를 다루지 않고 메타마스크에 연결해 온체인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스킬을 공개했다.
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땨르면 이 스킬은 오픈클로 기반 개인 AI 에이전트인 몰트봇이 기존 메타마스크 지갑에서 지정된 금액만큼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지갑 소유자는 개인키 보관 권한을 넘기지 않아도 된다.
스킬은 메타마스크 스마트 어카운트 킷을 기반으로 ERC-4337 스마트 어카운트와 ERC-7710 위임 방식으로 구현했다.
코인펠로는 이번 스킬과 관련해 현재 AI 에이전트 지갑들이 취약한 부분을 푸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부분 에이전트 지갑은 개인키나 API 자격 증명을 에이전트에 직접 넘겨주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경우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코인펠로는 에이전트에게 특정 작업에 필요한 최소 권한만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코인펠로 최고기술책임자 브렛 클리어리는 "에이전트가 온체인 경제에 의미 있게 참여하려면 자율 시스템에 개인키를 넘기는 것보다 나은 보안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