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 솔라나 생태계 첫 10억달러 누적 매출 돌파…크로스체인 확장 가능성 주목
2026년 3월 13일 - 솔라나(SOL) 생태계의 선도적 NFT 마켓플레이스 펌프펀(Pump.fun)이 생태계 내 최초로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3조 원)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솔라나 네트워크의 강력한 생태계 활성화와 펌프펀의 크로스체인(다중 체인) 확장 가능성을 시장에 강력하게 각인시켰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성과가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의 상용화 가능성과 수익 모델 검증에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하며, 향후 다른 블록체인으로의 서비스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솔라나 블록체인 최초로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펌프펀은 2024년 3억2130만달러, 2025년 6억6400만달러, 2026년 983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10억8000만달러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솔라나 DEX 애그리게이터 주피터(4억1300만달러)와 자동화 마켓메이커 레이디움(1억2690만달러) 매출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펌프펀은 PUMP 토큰 바이백을 진행 중이며, 11일에는 하루 매출 99.93%에 해당하는 125만달러 규모 바이백을 실행했다. 현재까지 3억2340만달러 상당 PUMP 토큰을 매입해 유통량 28.8%를 시장에서 제거했다. 그러나 PUMP 토큰은 여전히 ICO 가격(0.004달러)보다 낮은 0.001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사상 최고가(0.0088달러)에도 못미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펌프펀은 최근 이더리움, BSC, 베이스, 모나드 등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언급하는 서브도메인을 등록하면서 크로스체인 확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X(트위터) 프로필에서 '솔라나'도 삭제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