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아발란체(AVAX) 스테이킹 ETF 출시로 나스닥 상장…기관 투자자용 디지털 자산 접근성 확대
2026년 3월 13일 - 디지털 자산 관리 선도기업 그레이스케일이 아발란체(AVAX)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는 주요 알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스테이킹 ETF로, 기관 투자자들이 디파이(DeFi) 수익 창출 메커니즘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장이 암호화폐 ETF 영역을 단순 비트코인,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 모델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금융 상품군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그레이스케일이 아발란체 스테이킹 ETF(GAVA)를 나스닥에 상장했다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AVA는 아발란체 네트워크 네이티브 토큰 AVAX를 직접 보유하고,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창출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그레이스케일의 인구 강 ETF 수석 부사장은 "GAVA는 그레이스케일 40개 이상 디지털 자산 제품군을 보완하며, 투자자들에게 주요 스마트 계약 플랫폼에 대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으로, 2025년말 기준 약 350억달러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AUM 110억달러),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36억달러),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18억달러), 솔라나 스테이킹 ETF(1억1200만달러) 등이 있다.
AAVE 및 NEAR 트러스트를 ETF로 전환해 NYSE Arca에 상장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며, BNB ETF 등록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