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SAS·람다256,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규제 대응 협력... 2026년 디지털 금융 선점 위한 전략적 제휴
율촌화학, 글로벌 분석 솔루션 기업 SAS,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디지털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은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규정 준수(Compliance)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당국(FSA 등)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에 대한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협업은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이중혁 한국쌔스소프트웨어 대표이사,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기업법무/금융그룹 대표변호사, 정의정 람다256 대표가 10일 MOU 체결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법무법인 율촌, SAS코리아,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람다256은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 시장을 둘러싼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 규제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의체 구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이 빠르게 정비되고 있는 가운데, 법률·데이터 분석·블록체인 기술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금융기관과 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율촌은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 해석, 거버넌스 설계, 정책 자문 등 법률·제도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도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SAS 코리아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금융범죄 대응 솔루션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온·오프체인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AML 통합 엔진 등 블록체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3사는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자금세탁방지(AML), 금융범죄 대응,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서비스 개발과 제공 관련 법률적 구조 설계 등 주요 법률 및 규제 이슈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