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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랩스, 프랙스 인프라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출시 - 기존 체인 ’우회’ 전략

소닉랩스, 프랙스 인프라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출시 - 기존 체인 ’우회’ 전략

Published:
2026-03-10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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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생태계에 새로운 충격파가 도달했다. 소닉랩스가 프랙스 파이낸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론칭하며, 기존 멀티체인 브리지 모델에 직접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왜 이 출시가 중요한가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이더리움 같은 메인넷에서 발행된 후, 브리지를 통해 다른 체인으로 '래핑'되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과 중앙화된 통제 지점이 늘어나는 게 단점으로 지적됐다. 소닉랩스의 새 코인은 타 체인의 기술적 부채 없이, 자체 네트워크에서 직접 탄생한다. 복잡한 중간 단계를 잘라내고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랙스의 역할과 파장

프랙스 파이낸스가 제공하는 검증 인프라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소닉랩스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도 기술 개발 부담을 덜었다. 이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인프라 표준이 재편될 수 있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다른 L1과 L2 프로젝트들도 유사한 '네이티브 퍼스트' 접근법을 고민하게 만들 전망이다.

시장의 반응과 전망

출시 소식은 이미 소닉 생태계 내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발자들은 더 간결한 스마트 계약과 낮은 가스비를 기대하며, 트레이더들은 유동성 풀의 직접적인 성장 가능성을 주시한다. 전통 금융권이 아직도 크로스체인 송금 수수료 논쟁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암호화폐 업계는 또다시 문제의 본질을 우회하는 해법을 만들어냈다. 언제나 그렇듯, 진짜 혁신은 규제 담론이 아닌 코드에서 나온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명확하다. 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이 소닉 네트워크의 총고정가치(TVL)를 얼마나 빠르게 성장시키는지, 그리고 이 모델이 다른 체인으로 전파되는 속도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스테이블코인 전쟁의 다음 전선은 '래핑'이 아닌 '탄생'의 장소에서 펼쳐질 것이다.

[사진: 소닉랩스]

[사진: 소닉랩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소닉랩스가 프랙스 인프라를 활용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SD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SD는 블랙록, 위즈덤트리, 슈퍼스테이트 토큰화된 국채로 뒷받침되며, 소닉 네트워크 내 유동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프랙스 파이낸스 모듈형 백엔드를 활용해 개발된 USSD는 크로스체인 레이어제로를 통해 10개 이상 체인에서 직접 발행할 수 있으며, 서클 USDC와도 상호 전환이가능하다. 소닉랩스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네트워크 내 기관급 수익 창출과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소닉은  EVM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네이티브 토큰 S는 현재 0.0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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