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트리, SEC 승인으로 24/7 거래 가능한 토큰화 뮤추얼펀드 출시 – 전통 금융의 벽을 허물다
위즈덤트리가 SEC의 승인을 획득하며,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거래 가능한 토큰화 뮤추얼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시장 간의 경계를 허무는 중요한 사건이다.
기존 펀드의 틀을 깨다
이번 승인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규제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을 점차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토큰화된 펀드는 기존 뮤추얼펀드가 제공하는 구조화된 투자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 및 접근성을 결합한다. 투자자들은 이제 주식 시장 개장 시간에 종속되지 않고, 언제든지 자신의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24/7 시장의 새로운 표준
연중무휴 거래 기능은 글로벌화된 디지털 경제에서 점점 더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위즈덤트리의 움직임은 전통 금융 기관들로 하여금 '영업 시간'이라는 오래된 개념을 재고하도록 압박할 것이다. 결국, 돈은 절대 잠들지 않는데, 왜 당신의 펀드는 잠들어야 하는가? – 전통 금융의 관료적 답변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앞으로의 파장
이러한 발전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자산 관리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잠재력을 지닌다. 토큰화는 청산, 결제, 소유권 기록 과정을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자산 관리사가 유사한 길을 따를 것임은 자명하다. 이는 결국 더 넓은 시장 참여, 증가된 유동성, 그리고 아마도 전통 금융 중개자들의 약간의 불편함으로 이어질 것이다.
SEC의 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점진적이지만 의미 있는 진전을 나타낸다. 규제의 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혁신과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더 정교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위즈덤트리의 성공은 이 길을 따라갈 수많은 후발주자들에게 등대 역할을 할 것이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위즈덤트리가 SEC 면제 승인을 받아 미국 최초로 24시간 거래와 즉시결제가 가능한 토큰화 뮤추얼펀드인 '위즈덤트리 트레저리 머니마켓 디지털 펀드(WTGXX)'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TGXX는 미국 국채와 기타 정부 증권에 투자하는 등록된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증권법에 따라 운영되며 SEC와 FINRA(The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 승인을 받았다. 윌 펙 위즈덤트리 디지털자산 총괄은 "즉시결제는 블록체인 핵심 장점 중 하나"라며 "SEC와 FINRA 협조로 이번 혁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TGXX는 딜러-프린시펄 유동성 모델을 사용해 브로커-딜러가 직접 투자자와 거래하며, 전통적인 환매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체 자산을 활용해 펀드 주식을 매매한다. 결제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진행되며, 위즈덤트리는 서클 USDC와 페이팔 PYUSD를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