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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이더리움 L2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토큰 자산 겨냥

로빈후드, 이더리움 L2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토큰 자산 겨냥

Published:
2026-02-12 0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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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가 이더리움 레이어 2(L2) 네트워크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명백한 토큰 자산 시장 공략이다.

기존 시스템을 우회하는 속도와 효율

이 새로운 L2 솔루션은 이더리움 메인넷의 혼잡과 높은 수수료를 우회한다. 거래 속도를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구조로, 사용자 경험을 극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로빈후드 플랫폼 내에서 직접 토큰 거래와 자산 이동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암호화폐 서비스의 진화

로빈후드는 주식 거래 앱에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시도 중이다. 이번 L2 론치는 그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온체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중앙화 거래소(CEX)와의 차별점을 만들려는 의도다. 결국, 거래 수수료라는 전통적인 금융의 '달콤한 수익원'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재현하려는 움직임이다.

시장의 반응과 향후 전망

이번 테스트넷 출시는 로빈후드가 블록체인 인프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메인넷 전환은 이 플랫폼의 암호화폐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다. 그러나 기술적 안정성과 실제 사용자 유입이 관건이다. 또 하나의 대형 플랫폼이 '수수료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사용자 자산에 더 깊숙이 접근하려 한다는 점은, 금융의 오래된 진리가 디지털 시대에도 변하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로빈후드 앱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앱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빈후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L2) 솔루션인 로빈후드 체인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아비트럼 기술을 활용한 이번 네트워크는 디지털 및 토큰화된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들은 즉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기술 문서도 공개됐다.

로빈후드는 이번 체인을 금융급(fincancial-grade)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로 정의했다. 24시간 거래, 크로스체인 전송, 셀프 커스터디, 디파이(DeFi)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식형 토큰과 영구 선물 거래소, 대출 시장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이더리움 생태계와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로빈후드는 2026년 말까지 메인넷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스트넷 전용 자산과 로빈후드 월렛과의 통합도 강화할 예정이다. 요한 케르브랏 로빈후드 암호화 및 국제 운영 책임자는 “이번 테스트넷은 토큰화된 실물 자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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