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니어 금융골든벨, 업비트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 은퇴 후에도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할 기회
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세대 간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파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확대
업비트가 주관하는 '2026 시니어 금융골든벨'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전통 금융 시스템에 익숙한 세대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전략이다. 은퇴한 은행원부터 주부, 평생 현금 거래만 해온 이들까지 - 디지털 자산 시장은 이제 나이와 경력의 벽을 허문다.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
프로그램은 이론보다 실전에 초점을 맞춘다. 지갑 생성부터 안전한 거래 실행, 시장 분석 기초까지, 교실 밖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을 전달한다. 강사진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교과서적 지식이 아닌 생생한 시장의 호흡을 전할 예정이다. '골든벨'이라는 이름처럼, 최종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명예와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뢰 회복과 시장 성장의 선순환 기대
이번 모집은 단순한 CSR 활동이 아니다. 업비트를 비롯한 거래소들은 고령 투자자층의 합리적인 시장 참여가 가져올 시장 안정화와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경험과 여유 자본을 가진 이들이 정보와 도구를 갖추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 안정적인 흐름을 더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결국, 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금융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진다.
전통 금융권이 여전히 복잡한 서류 작업과 중개 수수료에 매몰되어 있는 사이, 디지털 자산 시장은 몇 번의 터치로 국경 없는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시니어 금융골든벨은 그 문을 두드릴 첫 번째 망치질이 될 전망이다.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업비트는 '금융감독원 x 업비트와 함께하는 시니어 온라인 금융교육 도전! 금융골든벨(이하 시니어 금융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시니어 금융골든벨 프로그램은 OECD 산하 국제 금융 교육 네트워크(INFE)가 주관하는 '국제 금융 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GMW)'에 금융감독원과 함께 진행한다.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만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로 확정된 선착순 1200명에게는 오는 27일 학습 교재와 함께 유튜브 강의 링크가 발송되며 참가자들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금융 정보 및 투자 ▲연금 ▲금융 사기 예방 ▲디지털 자산 ▲금융 소비자 보호 등의 커리큘럼을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골든벨 행사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 등 총 3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소외 현상과 금융 범죄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OECD 국제 금융 교육 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니어분들에게 똑똑하고 안전한 경제 생활을 누리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