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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 ’니프티 게이트웨이’, 2월 23일 서비스 종료 예정

NFT 마켓플레이스 ’니프티 게이트웨이’, 2월 23일 서비스 종료 예정

Published:
2026-01-25 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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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이 문을 닫는다. 한때 유망했던 NFT 시장의 한 축이 사라진다.

시장 재편의 징후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2월 23일을 기해 모든 거래 및 입출금 기능을 중단한다. 플랫폼 측은 이용자들에게 자산을 신속히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NFT 생태계 내 경쟁 심화와 시장 선호도 변화를 반영한다.

투자자에게 주는 교훈

단기 유행에 편승한 프로젝트들은 시장 조정기에 가장 먼저 도태된다. 진정한 유틸리티와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없이는 디지털 자산도 결국 먼지 쌓인 JPEG 파일로 전락할 뿐이다. (금융계의 오랜 격언: '고래들이 노는 동안 작은 물고기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도 적용된다.)

이러한 퇴장은 NFT 공간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약한 고리들은 도태되고, 강력한 가치 제안을 가진 플랫폼만이 생존할 것이다.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NFT [사진:셔터스톡]

NFT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1년 NFT 붐의 상징이었던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가 2026년 2월 23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니프티게이트웨이 운영사인 제미나이(Gemini)는 플랫폼이 즉시 '출금 전용 모드'로 전환됐으며, 사용자들에게 남은 NFT 및 자산을 한 달 내에 인출하라고 공지했다. 출금은 제미나이 거래소 계정이나 스트라이프(Stripe)를 통한 은행 이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니프티게이트웨이는 비플(Beeple), 그라임스(Grimes) 등 유명 아티스트 NFT 작품을 큐레이션 방식으로 판매하며 일반인들에게 NFT를 알린 대표 플랫폼이었다.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해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2021년 중반 누적 거래액 3억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NFT 시장은 2022년 170억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은 뒤 급격히 위축돼 현재 시가총액은 28억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니프티게이트웨이도 2024년 4월부로 거래소 기능을 접고 ‘니프티게이트웨이 스튜디오’로 전환,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온체인 창작 협업에 집중해왔다.

제미나이는 이번 폐쇄 결정과 관련해 “NFT 사업의 핵심을 지갑 서비스로 재정비하고, 고객을 위한 통합 ‘슈퍼앱’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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