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브란트, 모네로(XMR) 상승세에 주목…"디지털 은처럼 급등할 것"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는 가운데, 한 분석가가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에 주목했다.
피터 브란트는 최근 모네로(XMR)의 가격 움직임이 전통적 안전자산인 은의 상승 궤적과 유사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특정 차트 패턴과 시장 심리가 결합되면 모네로가 상당한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금융의 '은'이 될 수 있을까?
브란트는 모네로가 제공하는 강력한 프라이버시 기능이 점점 더 디지털 감시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독특한 가치 제안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실제 유용성과 희소성 가치를 인정받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
차트는 이야기한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모네로는 장기간의 축적 단계를 거친 후 돌파 구간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은 가격이 급등했던 시기의 변동성과 유사한 패턴이 포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모든 차트 패턴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목표가가 항상 맞는 것만은 아닌 것처럼.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전 세계 규제 당국의 감시가 거세지는 것이 최대 변수다. 하지만 브란트는 이러한 압력이 오히려 모네로 네트워크의 회복력과 수요를 증명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진정한 가치는 금융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지 않는다.
모네로가 정말로 다음 '디지털 은'이 될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과대평가된 기술 실험에 불과할지는 시장만이 알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예측은 항상 확신보다 희망에 더 가깝다는 점이다.
모네로(XMR)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네로(XMR)가 598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모네로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모네로의 가격 움직임을 은의 과거 급등 패턴과 비교하며 강세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다.
브랜트는 "모네로가 은처럼 장기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신의 촛대'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은이 과거 두 차례 고점을 형성한 후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한 흐름과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네로의 시장 점유율은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이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정학적 긴장도 모네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테더가 이란의 테러 연루 의혹을 받은 5개 트론 지갑을 동결하면서, 자금이 추적이 어려운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TRM랩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트론 기반 USDT를 통해 1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이동시키며, 모네로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