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보유량 417만 ETH 돌파…5% 점유 목표, 시장 지배력 강화
암호화폐 거대 채굴사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영향력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보유량 돌파와 점유율 목표
417만 ETH라는 방대한 자산을 확보하며, 전체 유통량의 5%를 장악하겠다는 야심찬 로드맵을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네트워크 거버넌스와 수익 구조에 대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의미합니다.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
이런 움직임은 기관의 블록체인 자산에 대한 접근 방식이 '매수 후 보유'에서 '점유 후 지배'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통 금융권이 여전히 규제 프레임워크 쌓기에 여념이 없는 사이, 선도적 플레이어들은 이미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쓰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더리움은 그들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비트마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이더리움(ETH) 보유량을 대폭 확대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최근 2만4266 ETH를 추가 매입하며 총보유량을 417만 ETH로 늘렸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유통량의 3.4%에 해당한다.
비트마인의 암호화폐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총 140억달러에 달한다. 자산 포트폴리오는 현금 9억8800만달러를 비롯해 193 BTC, 2300만달러 상당의 에잇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지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업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현재 비트마인이 스테이킹 중인 물량은 126만 ETH로, 전주 대비 59만6864 ETH 급증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초 자체 스테이킹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암호화폐 투자 전략 강화를 위해 주주들에게 신주 발행 승인 안건을 제안했다. 그는 해당 안건이 부결될 경우, 추가적인 이더리움 매입 계획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68만7410 BTC를 보유하며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