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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 볼트, 출시 30일 만에 TVL 1억 달러 돌파… 디파이 시장에 강력한 신호탄

맨틀 볼트, 출시 30일 만에 TVL 1억 달러 돌파… 디파이 시장에 강력한 신호탄

Published:
2026-01-13 08: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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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 네트워크의 핵심 디파이 프로토콜인 '맨틀 볼트'가 출시 한 달 만에 총예치금(TVL)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단기간에 기록한 이례적인 성장으로, 레이어2 생태계 내 유동성 확보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폭발적 유동성 유입의 배경

기존 레이어2 솔루션들이 확장성과 가스비 절감에 집중하는 동안, 맨틀 볼트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프로토콜의 구조 자체가 높은 기본 연이율(APY)을 생성하도록 설계됐고, 이는 단기 자본을 끌어모으는 강력한 자석 역할을 했다. 투자자들은 단순히 '더 빠르고 저렴한' 체인이 아니라, '더 수익성 높은' 체인을 찾고 있었다.

시장이 보내는 메시지

1억 달러라는 숫자는 단순한 자금 규모를 넘어선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 투표이자, 실용적 가치를 중시하는 디파이 트렌드의 명확한 증거다. 특히 맨틀 네트워크가 BNB 체인 생태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는 점은, 독립적인 생태계 구축보다는 기존 거대 자본풀과의 전략적 연합이 더 빠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전통 금융권이 규제 승인에만 몇 년을 허비하는 동안, 디파이 프로토콜 하나가 30일 만에 소형 은행 규모의 자금을 결집시켰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이제 질문은 하나다. 이 유동성이 일시적인 '농업 보상' 추구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기반이 될 것인가. 초기 높은 수익률은 사용자를 모으는 미끼이지만,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실제 유틸리티와 안정적인 프로토콜 수익 모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맨틀 볼트의 다음 30일은 첫 30일보다 훨씬 중요할 것이다. 단기적 성공에 도취된 많은 프로토콜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을 우리는 이미 봐왔기 때문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맨틀 생태계 수익형 상품인 맨틀 볼트(Mantle Vault)가 출시 후 30일도 안돼 총예치자산(TVL)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맨틀 볼트는 USDC·USDT를 예치하면, 아베 기반 전략을 통해 자산을 자동 운용하는 원클릭 수익 볼트다. USDT와 USDC 예치 시 최대 연 8.5% 고정 수익률(APR)을 제공한다.

맨틀 볼트는 락업 기간이 없는 유연한 구조여서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금을 입·출금할 수 있으며, 운용 전략은 시장 중립 방식으로 운용된다. 해당 전략은 검증된 디파이 프로토콜인 아베(Aave) V3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이를 통해 예치 자산은 수익 추구와 함께 리스크 관리 측면도 함께 고려된 구조로 운용된다. 

맨틀은 이번 TVL 1억 달러 달성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시장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맨틀은 자체 토큰인 $MNT를 중심으로 전통금융(CeFi)과 탈중앙금융(defi)을 연결하는 ‘CeDeFi’ 모델을 축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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