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결제 레닷페이, 시리즈B에서 1억700만달러 유치 성공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레닷페이가 1억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기존 금융 인프라를 우회하는 길을 열었다.
왜 지금 스테이블코인 결제인가?
글로벌 결제 시장은 여전히 느리고 비싸다. 레닷페이의 접근법은 간단하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국경을 가로지르는 거래를 단순화하고, 중개자를 최소화한다. 결과는? 전통적인 SWIFT 네트워크보다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이다.
투자자의 신뢰가 증명하는 잠재력
1억700만 달러는 작은 금액이 아니다. 이 규모의 자본이 유입된다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의 미래라는 데 거는 기대를 반영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존 금융권의 반응은?
레닷페이와 같은 플랫폼의 성장은 전통 은행들에게 경고등이다. 그들이 수십 년 동안 구축해 온 수수료 기반 모델이 디지털 자산에 의해 침식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물론 은행들은 여전히 새로운 규제 장벽을 쌓느라 바쁘겠지만.
앞으로의 전망
이번 투자 유치는 시작에 불과하다. 레닷페이의 다음 목표는 사용자 기반 확대와 상용화 가속화다. 시장은 이들이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성을 결제의 편의성과 어떻게 결합할지 지켜보고 있다. 성공한다면, 우리가 돈을 송금하고 소비하는 방식 자체를 재정의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레닷페이는 은행이 제공하지 않는 솔루션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그들이 성공할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적어도 투자자들은 그 가능성에 1억700만 달러의 투표를 한 셈이다—전통 금융이 부담스러워할 만한 가격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블코인 결제 기업 레닷페이(RedotPay)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1억7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레닷페이는 2025년 총 1억9400만달러를 확보하며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굿워터 캐피털이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판테라 캐피털, 블록체인 캐피털, 서클 벤처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HSG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홍콩에서 설립된 레닷페이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 국경 간 송금을 위한 지급 네트워크, 멀티통화 계좌 및 P2P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0개 이상 시장에서 6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연간 100억달러 이상 결제량과 1억5000만달러 이상 연간 환산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레닷페이는 이번에 확보한자금을 활용해 인수, 라이선스 확보, 규제 준수 강화, 엔지니어링 및 제품팀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