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CEO가 직접 밝힌 비트코인 보유 사실, "장기 가치 확신한다"
월가 거물이 암호화폐에 베팅을 건다.
피델리티 CEO가 비트코인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단순한 관심 표현을 넘어, 전통 금융계 최고위층의 실질적 신뢰 투표로 해석된다.
장기적 신념의 신호
"나도 보유자다"라는 발언은 시장의 변동성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믿음을 드러낸다. 이는 단기적 가격 변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한 전략적 확신을 시사한다.
기관의 침묵을 깨는 목소리
많은 전통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외면하는 척 하던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수장이 직접 나선 것은 의미가 크다. 이는 기관 자금의 본격적인 유입을 예고하는 또 하나의 징후로 읽힌다. 결국, 월가의 진짜 언어는 수사가 아니라 포트폴리오다.
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준비됐는가?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를 강조하며 직접 보유 중임을 밝혔다. 그는 2035년까지 비트코인이 사람들의 저축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존슨 CEO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비유하며, 피델리티가 2014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음을 강조했다. 당시 피델리티는 1000대의 앤트마이너를 구매해 직접 채굴을 진행했고,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 중 하나로 기록됐다.
피델리티는 2024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120억7000만달러를 유치하며 블랙록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리 잡았다. 존슨 CEO는 피델리티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금융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피델리티의 적극적인 비트코인 전략은 전통 금융권이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존슨 CEO의 발언은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피델리티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인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뒷받침한다.
JUST IN: Fidelity CEO Abigail Johnson says she holds Bitcoin
"It will continue to play a role in the savings hierarchy." pic.twitter.cOM/vkchuQLFr7
— Bitcoin ARchive (@BitcoinArchive) December 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