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XRP, 12달러 돌파는 보수적 전망일 뿐"...더 높은 상승 가능성 제시
XRP의 12달러 목표가가 오히려 보수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최근 예측을 공개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전망을 내놓았다.
보수적 수치 뒤의 논리
분석가에 따르면, 제시된 12달러 수치는 현재 시장 조건과 역사적 패턴을 고려한 '기본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기술적 분석과 네트워크 활용도 증가, 제도적 수용 확대 등 여러 강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상당히 더 높은 가치 평가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는 단순한 낙관론이 아닌 온체인 데이터와 시장 구조 변화에 기반한 평가다.
시장이 놓치고 있는 요소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에 집중하는 사이, 장기적인 기본면의 강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가는 지적한다. 주요 금융기관의 실험적 도입과 결제 인프라로서의 효용성 재평가가 조용히 but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이는 규제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전제 아래에서다. 암호화폐 시장이 어제의 고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은, 마치 월스트리트가 실적 발표보다 CEO의 넥타이 색깔에 더 신경 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결국, 숫자 자체보다 그 뒤에 숨은 전제가 더 중요하다. 12달러는 출발점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XRP의 상승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예측이 그대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두 자릿 수 가격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엘리우스(Maelius)는 XRP의 상승 가능성을 강조하며, 12달러 돌파가 보수적 전망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xrp는 10월 최고 3.1달러까지 상승한 후 11.89% 하락했으며, 11월에는 14.09%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12월 들어 7% 이상 반등하며 2.2달러 회복을 시도 중이다. 마엘리우스는 XRP가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과거 패턴을 근거로 상승 5파 진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2015년과 2017년 XRP의 움직임을 분석하며, 현재 시장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시 XRP는 0.004달러에서 0.009달러 사이에서 장기 횡보한 후 3.31달러까지 급등했다. 마엘리우스는 이번 상승이 과거와 유사한 패턴을 따르고 있으며, 12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XRP는 2.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2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445% 급등하게 된다. 이는 과거 상승 5파에서 1500% 이상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예측이라는 분석이다. 시장 분석가 롭 커닝햄도 XRP의 12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