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싱가포르 결제 사업 확장 승인 획득 - 아시아 금융 허브 장악 본격화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 확장을 공식 허가했습니다. 이 승인은 아시아 최대 금융 허브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의 본격적인 도입을 의미합니다.
규제의 문을 열다
리플은 싱가포르 금융청(FSA)으로부터 주요 결제 기관(MPI)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이 라이선스는 싱가포르 내에서 디지털 결제 토큰(DPT)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기존 파트너십을 넘어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시아 교두보 확보
싱가포르는 아태 지역 금융 흐름의 핵심 허브입니다. 리플의 이번 승인은 일본, 호주 등 기존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전통적인 대형 은행들이 여전히 국제 송금 수수료로 호황을 누리는 동안,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은 국경 간 자금 이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실제 유용성 대 투기
이번 발전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중요한 신호를 보냅니다.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닌, 실제 금융 인프라에의 통합이 진행 중입니다. 리플의 싱가포르 진출은 유틸리티와 규제 준수가 결합될 때 디지털 자산의 진정한 가치가 발현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국, 가장 강력한 사용 사례를 가진 프로토콜이 장기적으로 생존합니다—단, 그동안 변동성에 휩쓸린 트레이더들의 손실은 덤입니다.
[사진: 리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이 싱가포르 중앙은행으로부터 결제 사업 확장 관련한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플 싱가포르 법인 리플 마켓 APAC은 싱가포르 금융감독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Mpi) 라이선스 범위 확장을 승인받았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선진적인 싱가포르 규제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승인으로 금융기관이 자금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 페이먼츠 시스템은 스테이블코인 RLUSD와 XRP를 활용해 크로스 보더 거래를 지원하며, 은행과 기업을 위한 수집·보관·스왑·지급 기능을 제공한다.
리플은 2017년부터 싱가포르에서 활동해왔다.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태지역 부사장 겸 전무는 “아태 지역 온체인 활동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싱가포르가 성장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