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AI 기술로 클라우드 사업 34% 급성장...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파장 예상
AI 기술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성장 엔진으로 작동하며 34%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을 넘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지표다.
기술 혁신이 가져오는 파급효과
알리바바의 AI 기반 클라우드 성장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중요한 함의를 던진다. 클라우드 인프라의 발전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파이 생태계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기회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은 스마트 계약 실행 속도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을 지녔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뛰어넘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토대가 될 것이다.
전통 금융권은 여전히 AI를 '비용 절감 도구'로만 바라보는 반면, 암호화폐 업계는 이미 이를 '수익 창출 엔진'으로 전환 중이다 - 결국 또 한 번의 기술 격차가 발생할 것 같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알리바바가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클라우드 매출이 34% 증가했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98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 379억위안을 상회한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관련 제품 매출은 9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 이자·세금·상각 전 이익(EBITA)도 36억위안으로 35% 증가했다.
9월, 알리바바는 2월 발표한 3년간 3800억 위안(530억 달러)에 더해 인공지능 모델 및 인프라 개발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화요일 지난 1년 간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약 1200억 위안을 자본 지출로 투자했다고 전했다.